중환자실에서 호흡기내과 의사로 살다[박소연 이화여대 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집중 치료실은 삶과 죽음 사이에서 순간 질병과 치열하게 싸우는 환자와 의사, 간호사가 존재하는 공간이다. 여기에는 현대 의학에서 취급할 수 있는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의 기구가 나란히 있어 분·초를 다투는 환자의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에 차 있다.집중 치료실에는 하루 1,2회 20~30분만 면회가 허용되다 보니 가족의 안타까움도 환자의 심한 외로움도 “치료”때문에 견디어야 한다.집중 치료실에는 폐렴을 비롯한 여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