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 연휴의 첫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C를 켜고 스포티파이를 열어 일상을 시작했는데, 화면에는 트와이스의 신곡 ‘I Got You’가 떴다(물론 개인 맞춤이었다).
사진찍어서 올렸더니 조회수 980만? 그리고… 엄청나지 않나요?
그런데 갑자기 조회수 980만이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요즘 증시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지면서 JYP엔터테인먼트는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방시혁, 박진영이 ‘유’에 출연했다.
퀴즈를 내고 의미 있는 말을 했습니다.
– K팝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역설적이게도 K팝이라는 레이블을 탈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 그러기 위해서는 핵심 팬덤에만 의존하지 말고, 소프트 팬덤(‘트와이스의 열성팬’은 아니더라도 일상에 나오면 그냥 좋다고 해서 들어보세요. 또는 생각나기 때문에 가끔 들어보세요.) JYP는 트와이스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거대하고 소프트한 팬덤을 가질 수 있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데… 핵심 팬덤의 CD 구매량뿐만 아니라 공연/MD굿즈/스트리밍 음원 판매 확대 등도 반영해야 한다.
21년의 데이터지만… 스트리밍 수익이 CD, LP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한국 연예계가 규모를 늘리려면 미국 라디오 방송을 많이 수신하고 스트리밍 조회수를 늘려야 한다.
이 모든게 빌보드 핫 100에 반영됩니다.
빌보드 핫 100 차트를 보면… 요즘 미국 최신곡은 잘 안 듣거든요 ㅎㅎ. 제가 아는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랑 도자캣 뿐이에요 -.-;; (그 가수들은 다 누구야? 요즘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100위권까지 쭉 올려보니 정국이 노래가 딱 한곡 있더라.
Standing Next to You가 좋은데… 사실 K팝이라기보다는 미국 노래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데… 그럼 트와이스의 곡을 비교해 볼까요? 조회수 980만회… Megan Thee Stallion의
2위는 잭 할로우(Jack Harlow)
2023년에 발매된 곡인데..
3위: 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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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불가… Taylor Swift의 여동생이 가장 잘 먹습니다.
그런데 1위, 2위 모두 힙합곡이다.
노래 스타일이 딱 카디비 스타일이에요
나에게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은 것 같다.
K팝과 비교하면 그러고 보니 힙합레이블을 인수한 하이브가 이제 아티스트를 육성해서 돌파하겠다는 것 외에 미국 음악계 전체를 바라보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두아 리파의 신곡
생각나는 대로 살펴보니 Spotify의 조회수는 수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죠? 신곡인데… 트와이스 노래 총 조회수는? 다음과 같은 오래된 작품
예상대로 그들은 서로 비슷합니다.
아, 그럼 우리는 어떻습니까?
연휴 첫날이라 스포티파이 조회수를 여유롭게 살펴봤습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복이 많네요… 두번이나 새해 축복을 주고 받은 후…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패한 센트뮤직 링크걸고 징징거렸어요~~) 센트뮤직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향기뮤직, 레어&중고바이닐샵 For You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