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연세병원/칼럼) 신촌연세병원 만 65세 이상(무료) & 일반독감접종 시작

신촌연세병원 65세 이상(무료) 일반독감 예방접종 시작 신촌연세병원 가정의학과 김미리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이 유행기준(4.9)을 넘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가 3년 만에 유행하기 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으로 지난 2년간 인플루엔자는 유행하지 않았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쌍둥이 유행’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민감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1000명당 4.9건)(5.8명/1000명)을 채택했다.

지난 시즌 준비하세요. 이에 올해 독감 예방접종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독감 예방 주사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는 약 2주가 걸리므로 공식적으로 독감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후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국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무상접종 대상이 아니더라도 독감백신을 맞는 것이 좋으며,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국가예방접종 목표 및 접종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6개월~13세(2009년 1월 1일~2022년 8월 31일 출생) 소아 1회 접종 대상자 2022.10.소아 2022.9.21(수)~2023.4.30.(일) ▲임산부 2022.10. 5(수) ~ 2023.4.30(일) ▲ 75세 이상(1947.12.31 이전 출생) 2022.10.12.(수) ~2022.12.31(토) ▲70~74세(1948.1.1~ 1952.12.31) 2022.10.17.(월)~2022.12.31(토) ▲65~69세 (1953.1.1 ~1957.12.31 출생) 2022.10.20.(목) ~ 2022.12.31(토) 전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역 지정 병원 및 의원(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대상자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발적인 접종을 방지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자녀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 사본으로, 임산부는 산모수첩으로 확인 가능하다.

고령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정부에서 발행하는 서류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은 예방접종에 그치지 않고 개인위생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발병률이 높은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지 않도록 하고, 손발 씻기 등 개인위생에 유의하고, 기침할 때는 팔꿈치로 가리는 등 기침예절을 지킵시다.

또한 손으로 눈과 코를 비비는 것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신촌연세병원 : www.scys.co.kr (웨스턴뉴스, 2022.09.30. 1161호)